[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6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애널리스트의 ‘2단 점프, 성장은 계속된다!’이다.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보라티알(250000) 목표 주가 1만 97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주가는 1만 4000원이다.
보라티알은 주요사업으로 식품 식자재 수입, 도소매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장함에 따라 시장이 40% 성장할 것으로 기대. 기존 영업지역(서울 및 수도권) 인구 대비 확장지역(부산 및 지방 도시)의 인구가 40% 수준. 때문에 40%의 시장 확장 예상.
- 또한, 물류 아웃 소싱을 통한 영업망 확장 계획 중.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훼손될 가능성이 낮음. IPO 공모자금의 60%(126억)를 물류 확장에 계획을 하는 만큼 실적 가시화 예상. 현재 물류 확장을 위해 물류 전문업체 위탁(제3자물류)을 계획 중.
- 후레쉬 치즈 제조설비 투자로 중국 진출 예상. 치즈 생산시설 투자는 기존 유통사업에서 첫 제조업에 진출하는 것. 중국 시장에서 Made in Korea 프리미엄으로 중국 업체 대비 3배 이상 높은 가격 책정 가능. 항공 운송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 우위 갖춤.
- 글로벌 3위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와 공동투자(JV) 방식으로 3Q17부터 30~40억원의 시설투자(CAPA 200ton, 60억원) 시작. 기존 유통업에서 향후 제조 신규 사업 다각화로 인한 사업 확장성에 주목.
[출처: 보라티알,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리서치센터, K-IF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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