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차바이오그룹은 신임 회장에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을 선임했다는 소식에 차바이오텍(085660)과 CMG제약(058820)의 주가가 급등했다.
2일 오후 3시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대비 30.00% 상승한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CMG제약도 전일대비 20.35% 급등한 751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차바이오그룹에 따르면 신임 회장에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등 차바이오그룹의 경영을 총괄하며 차바이오텍 회장도 겸임한다.
송 회장은 감염내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졌으며, 아시아 최초의 감염 예방 단체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도 맡고 있다.
송 회장은 『차바이오그룹이 세계적인 생명공학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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