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한화투자증권 김병기 애널리스트의 ‘대장정의 시작’이다.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에프티이앤이(065160) 77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주가는 6050원이다.
에프티이앤이는 나노 섬유를 사용한 각종 섬유와 필터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에너지관련기술사업, 환경관련기술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나노섬유 및 에너지 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고 있는 에프티이앤이. 나노섬유 사업은 세계 최초로 상향식 전기방사 공법을 통한 양산에 성공해 필터 및 섬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 에너지 사업은 빙축열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소 시공이 주력.
- 실적은 지난 3분기에 극적인 반등에 성공. 3분기 매출액은 20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턴어라운드 첫 분기를 사상 최대 실적으로 장식.
- 3분기가 반짝 실적에 그칠지, 아니면 구조적 성장의 출발점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
- 이 회사의 핵심 고객사는 나이키, 폴라텍, 도레이, GE 등 글로벌 대기업들. 에프티이앤이가 나노섬유 양산기술을 확보한 것은 2003년. 그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파트너들과 제품 테스팅 기간을 거쳤고, 그 중 일부가 양산 단계에 진입.
- 아직 어플리케이션 개발 단계를 밟고 있는 아이템이 많다는 점에서 중장기 고속성장의 초입 단계에 서있다고 판단.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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