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토러스투자증권 박재일 애널리스트의 ‘온라인 및 티커머스 패션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이다.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코웰패션(033290) 목표 주가 8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4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주가는 5960원이다.
코웰패션은 전자사업 부문, 패션사업 부문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부대사업으로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 관리용영업 등도 영위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티커머스 시장은 2016년 기준 지난 3년간 CAGR +195.3% 증가한 9,977억원 기록. 올해도 1조 8,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 또한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21.0% 상승한 약 10조원 기록. 올해도 지속적인 상승세 보이는 중.
- 이는 오프라인 위주에서 온라인 및 티커머스로 유통의 구조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것의 방증.
- 코웰패션의 비즈니스 모델은 ‘유명 브랜드 라이센스 획득-자체 디자인-위탁 생산-자체 판매’로 구성.
- 이에 따라 타 의류업체 대비 높은 비중의 온라인 채널 판매에 따른 낮은 수수료, 위탁 생산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자체 온라인몰 판매에 따른 낮은 재고자산 리스크 등의 효과로 의류업체 중 수익성은 TOP.
- 2017년 신규 브랜드 6개 런칭, 2018년엔 2개 브랜드 런칭 예정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 및 제품 카테고리를 늘려나가는 중. 이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카테고리로 매 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이어가면서 볼륨 성장하려는 의도.
- 2018년 신규 브랜드 런칭에 주목해야 할 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명품브랜드 런칭, 주류 제품(잡화, 의류, 골프용품 등)까지 제품 카테고리 확대’. 이로 인해 질적 볼륨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출처: 코웰패션, 토러스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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