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씨씨에스(066790)가 한국체스게임의 인수합병 추진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씨씨에스는 전일대비 29.95% 상승한 7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거래소는 씨씨에스에 현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따른 피고발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씨씨에스 측은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혐의로 인한 피고발설과 관련해 피고발 사실은 확인했다』며 『하지만 혐의사실여부에 대해선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정준호가 최대주주이자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체스게임은 씨씨에스 인수합병을 예정대로 추진할 전망이다. 한국체스게임은 씨씨에스에 계약금 10억원을 지급했고, 11월말까지 잔금 70억원을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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