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8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롯데케미칼 윤재성 애널리스트의 ‘실적이 결국 가치를 증명할 것. 1Q18 분기 사상 최대실적 예상’이다.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011170) 목표 주가 65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9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주가는 38만 6500원이다.
롯데케미칼은 합성수지, 합성원료, 합성고무 등 각종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Q17 영업이익은 6,511억원(QoQ -15%, YoY -11%)으로 컨센서스(7,014억원)를 약 7% 하회할 전망. 컨센서스 하회 요인은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마진 축소, 환율 하락의 부정적 효과, 일회성 비용(약 400억원) 반영’.
- 이번 분기 실적의 포인트는 비에틸렌 계열의 견조한 실적으로 요약.
- 1Q18 영업이익은 8,203억원(QoQ +26%, YoY +1%)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시현할 것. 올레핀은 EG 중심의 실적 반등을 전망. 2018년 PP 호조세를 예상, PE는 견조할 전망.
- 1Q18 영업이익의 핵심은 아로마틱, 롯데첨단, LC타이탄. PET, ABS, PC 호조에 더해 기저효과 영향으로 세 사업부 모두 YoY 개선세 예상. 결국 비에틸렌의 시황 호조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
- 2018년 영업이익의 핵심은 비에틸렌의 실적 기여도 상승 확인. 비에틸렌 계열은 이제 Up-Cycle의 초입. 2019년 비에틸렌의 호황기 진입과 미국 ECC가동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증익 가능성 높음.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