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씨젠(096530)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씨젠의 종가는 3만54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7억원(+12.5% YoY), 영업이익 35억원(+46.6% YoY)을 기록해 컨센서스(매출액 239억원, 영업이익 40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시약 매출의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장비 매출 증가가 긍정적인 가운데 지난 2016년 기저효과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963억원(+11.7% YoY)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179억원(+30.5% YoY)으로 30%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도 이어질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5.9배에서 6.8배로 높이고 목표주가는 13.9%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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