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0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IBK투자증권 문경준, 김달중 애널리스트의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이다.
문경준, 김달중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디앤씨미디어(263720) 목표 주가 1만 43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1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주가는 1만 450원이다.
디앤씨미디어는 장르소설의 서적 출판 및 전자책 출판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디앤씨미디어는 파피루스, L노벨 등의 소설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위 소설 CP(Contents Provider)사.
- 노블코믹스란 소설을 만화화시킨 작품을 일컫는 말로 최근 하나의 만화 장르로 자리 잡는 중. 국내에서는 웹소설&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가 노블코믹스를 적극적으로 육성 중. 이러한 환경에서 이 회사는 웹소설과 웹툰 모두 흥행시킴.
- 2017년 4월 카카오페이지의 운영사인 포도트리로부터 투자 유치. 현재 포도트리는 2대주주.
- 2017년 1월 ’황제의 외동딸’ 웹툰이 중국으로 서비스. 이의 흥행으로 지속적인 해외로의 콘텐츠 공급 시작. 현재 웹툰은 2017년 두 개의 작품을 시작으로 2018년 5개의 작품이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2분기부터 해외플랫폼에 추가 제공 될 예정.
- 추후에도 보유 소설의 웹툰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흥행이 입증된 소설을 다작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웹툰 시장 성장의 주요 수혜기업으로 판단.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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