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011년 9월에 자동차 할부금융 중심의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우리캐피탈 지분 69.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JB금융 설립 이후 2013년 11월에 전북은행의 자회사에서 J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거치며 JB금융의 지분율을 높였고, 2014년 7월에는 주식교환을 통해 JB금융의 완전자회사가 되었다.
또한,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의 광주은행 보유 지분 56.9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2014년 10월). 2014년 3월에는 부실채권과 부동산 등 실물자산 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구(舊) 더커자산운용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JB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7월에는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50%, JB우리캐피탈이 10%,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 등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4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캄보디아 현지은행인 프놈펜상업은행(Phnom Penh Commercial Bank: PPCB)을 인수했다. 2017년 3월,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이 미얀마 현지법인(JB Capital Myanmar)의 영업 인가를 취득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그리고 국내 ‘저성장’·’저수익’ 영업 환경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M&A 및 상대적 으로 금융 수요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이 JB금융의 성장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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