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차이나그레이트(90004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00배로 섬유·의류·신발·호화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5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섬유·의류·신발·호화품에 속한 65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차이나그레이트의 PER가 2.00배로 가장 낮았다. 차이나그레이트의 PER가 가장 낮은 가운데 대현(016090)(2.53배), 휠라코리아(081660)(2.94배), 삼양통상(002170)(5.40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자회사, 손자회사들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설립된 역외지주회사로서 훙싱워덩카, 워덩카경공업, 워덩카신발재료 및 취안저우콰이부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특히 홍싱워덩카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자회사의 경우 신규상품 개발 및 디자인과 의류 상품의 매출을 주요 업무로 담당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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