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앞으로 실적 개선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7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의 한상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4% 감소할 것』이라며 『시황은 양호했으나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기대보다 약했던 판가 인상으로 시장 기대치(285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75.2% 증가한 19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염소 계열 제품들의 판가 인상과 함께 실적 개선에 기반한 재무 건전성 강화(순현금 구조), 신사업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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