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신영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2017.12.16-2018.1.16) 동안 19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그 가운데 윈스(136540), AJ네트웍스(095570), 테크윙(089030) 등 3개 종목의 주식을 신규 매수 공시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윈스의 주식 57만6639주(5.02%)를 보유하며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또 신영자산운용은 AJ네트웍스와 테크윙의 주식 비중 5.01%를 보유하며 신규 매수 공시했다.
또 신영자산운용은 에스엘(005850)의 주식 비중을 5.10%에서 7.14%로 2.04% 늘리며 비중 확대가 가장 컸다. 이밖에 제이콘텐트리(036420)(+1.40%), 팜스코(036580)(+1.39%), 화천기공(000850)(+1.16%) 등도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다산네트웍스(039560) 주식 비중을 12.27%에서 10.24%로 2.03% 줄이며 축소폭이 가장 컸고, 이노와이어리스(073490)(-1.89%), 한미글로벌(053690)(-1.60%), 텔레칩스(054450)(-1.50%)에 대한 보유 지분을 줄였다.
신영자산운용이 신규 매수한 윈스는 정보보안솔루션 개발, 공급 및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침입방지시스템(IPS)과 DDoS 차단시스템 분야에선 업계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침입방지솔루션(IPS) 및 디도스공격대응솔루션(DDX) 주력제품과 유지관리 및 보안관제 등 서비스의 주요 매출처는 공공기관, 통신사, 금융기관이 전체의 80%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변동은 덜 민감한 편이다.
AJ네트웍스는2000년 2월 설립되었으며 2013년 12월 지배회사인 아주엘앤에프홀딩스(주)를 흡수합병하였고, 자회사의 업무지원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부문과 동사의 주요사업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 OA기기, 건설장비 장단기 대여, 판매업, 고소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렌탈 산업에 특화된 AJ그룹의 지주사로 AJ렌터카(자동차), AJ토탈(냉장/냉동창고), AJ파크(주차장) 등의 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테크윙은 반도체 생산 공정 중 Test공정에서 테스터를 보조하여, 테스트를 위한 환경 조성, 소자 이송, 분류 및 수납을 하는 반도체 핸들러를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추후 비메모리 반도체 핸들러 시장 중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시스템 반도체 - Logic 핸들러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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