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신신제약(002800)의 치매완화패치제 판매가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신신제약은 전일대비 20.93%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신신제약의 치매완화패치제 판매가 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뒤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신신제약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의 서근희 애널리스트는 신신제약의 투자 포인트에 대해 『OTC 신제품 출시에 따른 라인업 강화와 판매 채널 확대』라며 『TDDS 기을 활용해 ETC 분야 진출 본격화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완화패치제가 대형병원에 처방약으로 등재되기 시작했다』며 『경구 섭취가 힘든 치매 환자의 패치형 수요 증가 및 대형 병원, 의원 등 영업망 확대로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엔 수면유도, 천식, 전립선 비대증 패치제 등 전문의약품 패치제 라인업이 강화될 것』이라며 『세종시에 첩부제 생산 공장을 올해 완공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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