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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NH투자증권은 23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콘텐츠 구매와 함께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4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의 종가는 6420원이었다.
NH투자증권의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제이콘텐트리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1억원(+112% y-y)과 126억원(흑전 y-y)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며 『중국 판권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판권 구매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 판권 80억원 추정을 추가한다』며 『올해 드라마 판권 수익은 약 4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이 2조2000억원 밸류를 받는 데 반해 동사의 방송부문 가치는 4000억원에 불과해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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