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동양파일(22834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3.12배로 건축자재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건축자재에 속한 35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동양파일의 PER가 3.12배로 가장 낮았다. 동양파일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완리(900180)(3.45배), 대림씨엔에스(004440)(3.73배), 고려시멘트(198440)(6.15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동양파일은 2013년 6월 설립되었으며 목적사업으로 레미콘, 슬레이트, 골재, 역청 콘크리트 및 기타시멘트, 콘크리트 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에 관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PHC 파일 산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으로서 많은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 건설사로부터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규모 물량을 적시에 납품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