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NH투자증권은 31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수도권,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전개해 중장기적인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현대산업의 주가는 4만455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120억원(YoY +8%), 영업이익 1923억원(YoY +50%), 당기순이익 727억원(YoY -2%)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회,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주택사업 매출확대와 자체주택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장기투자증권 관련 손상처리 350억원(동두천 복합화력발전소 290억원, BNCT 60억원 등)이 반영되고 정기 세무조사 관련 과세(500억원) 인식으로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실적 기준 PBR은 1.0배로 역사적 저점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확보했다』며 『올해 부동산 시장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자체사업 중심으로 진행될 주택부문이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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