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1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ktb증권 김영욱 애널리스트의 ‘영업 호조세 유지중, 2018년 해외 모멘텀 기대’이다.
김영욱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뉴트리바이오텍(222040) 목표 주가 4만 1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주가는 2만 7800원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기능성 원료와 성분을 연구하는 연구개발 사업,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지향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유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Q17 IFRS 연결기준 매출액 385억원(YoY +47.0%), 영업이익 34억원(YoY +58.5%), 당기순이익 -5억원(YoY 적자전환)기록. 당기순손실은 환율 관련 손실 27억원 가량 반영되면서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7억원에 그쳤기 때문.
- 본사는 매출액 332억원(YoY +38.6%) 기록. 내수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수출 호조로 YoY 101.4% 급증. 수출 호조는 중국 춘절 수요에 따른 중국 법인향 수출 오더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정.
- 뉴트리차이나는 매출액 137억원(QoQ -0.6%, YoY +638.2%) 기록. 통상적으로 4분기는 고객사로부터의 재고조정에 따라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나 주요 고객사향 신제품 출시 효과 및 기존제품의 원활한 공급으로 양호한 매출 기록.
- 뉴트리USA는 매출액 38억원(QoQ +13.2%, YoY +766.5%) 기록. 영업손실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 연중 발생했던 파일럿 생산에 따른 재고처리 비용 일시에 반영하며 손실폭 확대. 1Q18부터 다시 감소할 전망.
- 2018년은 해외 법인 생산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외형 증가세가 고정비 부담을 상쇄시킬 전망. 또한, 해외 증설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2019년에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
[출처: ktb투자증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