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화장품 기업 가운데 PBR(주가순자산배수)가 가장 낮은 종목은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1.04배)이다. 이어 에이블씨엔씨(078520)(1.37배), 잉글우드랩(950140)(1.62배), 잇츠한불(226320)(2.31배)이 뒤를 이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해외 상장을 위해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 내 실질 영업자회사는 해천약업과 조농실업이 있으며 중국 내 유아를 대상으로 피부케어, 클렌징 제품,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제품구성은 피부의 보습, 영양공급 등의 기능을 하는 피부케어 화장품, 클렌징 화장품, 동상 및 땀띠 예방 및 증상개선 기능을 하는 기능성 화장품, 해충물림방지 및 가려움 개선 등의 기능을 하는 여름용 화장품이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9%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 31.0% 늘어난 1977억원, 43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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