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코텍(05233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텍은 전일대비 5.59%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95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텍의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텍의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2%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9% 늘어난 77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카지노 모니터 부문과 전자칠판 부문 등 코텍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에서 모두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카지노 모니터 사업부문은 최근 대형화와 고급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평균판매단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1대의 카지노 모니터 판매는 과거 3~4대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텍은 카지노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 업체인 호주의 Aristocrat과 미국의 IGT에 단독으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코텍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면서 보유 현금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다. 현금창출능력을 비롯해 자산가치, 재무구조 등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들은 해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사진 = 코텍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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