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3.51% 상승한 3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4.61% 상승한 15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76%, 354.92% 늘어난 4365억원, 14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지니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이 209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리니지 421억원, 블레이드 & 소울 306억원, 길드워2 199억원, 아이온 156억원, 리니지2 13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295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유럽 322억원, 일본 85억원, 대만 74억원이다. 로열티는 924억원이다.

리니지M. 사진 =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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