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제일기획, 기업가치 level-up 구간-현대차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2-04 08:26: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4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장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추세와 이익 성장 및 이에 연동되는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만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전일 종가는 2만285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일기획의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한 펀더멘털 강화추세에 기인한다』며 『글로벌 전 부문에 걸친 견조한 외형성장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또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15년 배당 재개 이후 이익 성장에 기반한 배당 증가 및 배당 성향 상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18년 주당 배당금 역시 이익성장에 연동되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나, 디지털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선투자 개념의 인력 충원이 일부 반영되어 성장탄력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1조685억원(YoY+7.0%), 매출총이익은 3171억원(YoY+7.4%), 영업이익은 495억원(YoY+8.0%)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제일기획은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된 삼성그룹 계열회사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각 매체에 적합한 광고물 기획 및 제작과 전파(TV, 라디오), 인쇄(신문, 잡지) 그리고 뉴미디어(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 등으로 구분되는 광고 집행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제일기획

사진 = 제일기획 홈페이지

 

k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성신양회, 건축자재주 저PER 1위... 2.57배 성신양회(회장 김태현. 004980)가 1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1월 건축자재주 PER 2.5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윈하이텍(192390)(3.42), NI스틸(008260)(3.55), 덕신이피씨(090410)(4.26)가 뒤를 이었다.성신양회는 지난 3분기 매출액 2618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 증가...
  2.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올해 원가율 개선 효과 기대↑ – NH NH투자증권은 7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동종 기업 중 원가율 높은 현장 소진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돼 원가율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DL이앤씨의 전일 종가는 3만5150원이다.이은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4000억원(YoY +5%), 영..
  3. [버핏 리포트] LG전자, 부진 딪고 다시 성수기...계절성 영향 1분기 실적 증가 전망 – IBK IBK투자증권은 24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수요가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는 계절성 영향으로 가전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8만4500원이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16조3142억원”이라...
  4. [버핏 리포트] 삼성E&A, 본드콜에도 지난 4Q 컨센서스 상회…신규 수주·주주환원 기대 -NH NH투자증권이 24일 삼성E&A(028050)에 대해 당 분기 본드콜 불구하고 일회성 이익과 올해 신규 수주로 영업이익 가이던스 달성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 역시 2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삼성E&A의 전일 종가는 1만7440원이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 2.6조원(전년대비-9%), 영업이익 2958억원(전년...
  5. 대한해운, 해운사주 저PER 1위... 3.61배 대한해운(회장 구오하이빈. 005880)이 2월 해운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2월 해운사주 PER 3.6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HMM(011200)(4.15), 와이엔텍(067900)(4.34), 태웅로직스(124560)(4.45)가 뒤를 이었다.대한해운은 지난 3분기 매출액 4189억원, 영업이익 6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56% 증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