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코미코(18330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임예림 애널리스트가 지난 1일 코미코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423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코미코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슈피겐코리아(192440)(336건), 세화피앤씨(252500)(271건), 오텍(067170)(254건), 크리스에프앤씨(110790)(223건) 등의 순이었다.
1일 한국투자증권의 임예림 애널리스트는 "코미코는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회복과 파운드리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메모리업체 낸드 가동률 상승으로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데 올해부터 메모리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외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회복으로 코팅 수요가 증가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국내 메모리 업체의 증설에 따라 올해와 내년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34% 증가할 것으로 고정비 비중이 높은 세정 코팅 비즈니스의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은 보다 가파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부분의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가 고객”이라며 “파운드리 투자 증대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도 장점"이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 증설 효과에 힘입어 올해 국내 파운드리향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미코는 반도체 부품의 세정과 코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미코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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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00: 코미코, 192440: 슈피겐코리아, 252500: 세화피앤씨, 067170: 오텍, 110790: 크리스에프앤씨, 095700: 제넥신, 039440: 에스티아이, 051490: 나라엠앤디, 065370: 위세아이텍, 213420: 덕산네오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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