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S, 해상 풍력의 완성은 해저 케이블–키움
  • 권용진 기자
  • 등록 2020-09-03 09:15: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권용진 기자] 키움증권은 3일 LS(006260)에 대해 그린뉴딜과 함께 해상 풍력의 장기 성장성이 부각됨에 따라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해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2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LS의 주가는 4만7850원이다.
키움증권의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신규 해상 풍력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3% 성장해 향후 10년간 205GW(기가 와트)의 신규 수요가 더해질 것”이라며 “2030년까지 아시아 국가별 신규 설치 규모가 중국 52GW, 대만 10.5GW, 한국7.9GW, 일본 7.4GW, 베트남 5.2GW 순으로 전망돼 아시아가 성장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LS전선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전 및 전선 분야가 해상 풍력 발전 건설 비용의 32%를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며 “해상 풍력 1GW를 설치에 있어 전선 분야에서 평균 3억6000만 달러(4276억8,000만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2030년까지 10년간 205GW의 수요가 더해진다고 보면, 전선 시장은 730억달러(86조7240억원)의 고부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S전선은 지난해부터 대만, 미국, 네덜란드, 바레인 등에서 총 9000억원대 해저 케이블을 수주했다”며 “대만에서 5000억원의 해저 케이블을 독점수주 했고, 이후에도 약 1조원의 해저케이블을 단독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2030년까지 12GW의 해상 풍력을 구축하고, 그린뉴딜 정책을 계기로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LS전선이 해저 케이블 공급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동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전선, I&D(아이앤디), 동제련 부문의 실적 전망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4278억원(YoY 22%), 5181억원(YoY 21%)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LS는 1962년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됐으며, 전선사업, 일렉트릭사업, 엠트론사업, I&D 사업이 있다.

LS

LS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danielkwon11@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유로-달러 0.8525유로 … 0.26%↑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525유로(으)로, 전일비 0.26% 상승세를 보였다.[...
  2. [환율] 위안-달러 6.9898위안 … 0.05%↓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9898위안(으)로, 전일비 0.05% 하락세를 보였다.[...
  3. [환율] 엔-달러 156.9300엔 … 0.43%↑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9300엔(으)로, 전일비 0.43% 상승세를 보였다.[출...
  4.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5.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