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T, 차원이 다른 이익의 레벨업 – 흥국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17 17:09: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투자증권은 17일 KT(030200)에 대해 이익 규모의 본질적인 성장세가 나타나고 Digico KT로 순조롭게 변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KT의 금일 종가는 3만2350원이다.

흥국투자증권의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시장경쟁 기조하에 펀더멘털 지표들의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조1200억원(+27.6%),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5200억원(+29.2%)을 기록하는 가파른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5G와 B2B 영업을 중심으로 통신 부문의 본원적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통신 부문에서의 성과가 보다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무선 부문에서는 경쟁사 중 가장 높은 5G 보급율(40.5%, 10월 말 핸드셋 가입자 기준)을 기록하며 ARPU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 가운데 시장경쟁 둔화에 따른 마케팅비 안정화 기조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2207억원(YoY +35.1%)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10월 말 통신장애에 따른 보상비용 300억원~400억원가량이 매출 차감형태로 반영될 예정이라는 점과 전통적인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어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통한 신성장엔진 발굴 노력 또한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스카이라이프를 통한 현대 HCN 인수와 스튜디오지니 출범 및 kt시즌 분사 등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뱅크샐러드, 웹캐시그룹, 밀리의 서재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한 신성장엔진 발굴 노력 또한 진행되고 있다”며 “Digico KT로의 변신을 통해 올해 현재 39% 수준인 B2B/Digico 사업 비중(IPTV, 컨텐츠, AI, IDC, 클라우드 등)을 2025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구현모 CEO 부임 이후 천명했던 기조적인 이익 성장세 시현을 통한 별도 영업이익 1조원 달성(다음해까지)의 목표는 이미 조기달성 됐고 이를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조 역시 현실화되는 국면”이라며 “올해 예상 DPS는 당초 예상치(1600원)를 상회하는 1800원 수준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배당수익률 5.7% 수준에 달하고 가파른 실적호조세와 높은 배당매력도를 감안할 때 현주가는 절대적 저평가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KT는 KT그룹의 모회사로 정보통신업체로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통신, IPTV 등 통신서비스 사업과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영위한다.

K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