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문성준 기자] 17일 한국 주식시장 거래소에서 6개의 종목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성산업(128820)은 전일비 1460원(27.55%) 상승한 6760원에 거래중이며 이는 52주 최저가(12월 1일, 3800원)보다 77.89% 증가한 수치다. 대성산업은 최근 ASU(공기분리장치)로부터 네온을 제조하는 설비를 제작해 시운전을 마친 바 있다. 글로벌 자원 수급의 불안정으로 지난 3월에 국내로 들어온 네온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무려 5개 이상 증가하면서 대성산업이 주목을 받았다. 네온은 반도체 등의 생산에 필요한 필수 소재로 꼽히고 있다.
5월 17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52주 최고가 종목 6선. [이미지=버핏연구소]
이어 부산주공(005030, 전일비 등락률 18.75%, 현재가 893원), 대창단조(015230, 14.29%, 6400원), 노터스(278650, 5.64%, 6만9300원), 원익머트리얼즈(104830, 3.75%, 4만100원), 현대에버다임(041440, 2.88%, 9990원) 등 역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관심종목]
128820 : 대성산업, 005030 : 부산주공, 015230 : 대창단조, 278650 : 노터스, 104830 : 원익머트리얼즈, 041440 : 현대에버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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