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 2022년 5월 19일. 비중확대
<유통주에서 희망을 찾다>
유통업종은 실적 가시성이 높으며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면서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의 반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기업가치에 비해 주식시장 급락과 함께 동반 하락하면서 가치 매력이 높아졌다. 유통 업황도 지난 2020년을 저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진적으로 회복세가 가능할 것이다.
<실적 모멘텀이 우수한 신세계,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이마트 추천>
유통업종 투자 유망 종목으로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BGF리테일(282330), 이마트(139480)를 추천한다. 신세계(004170)는 백화점 부문이 견인하는 가운데, 면세점 부문의 회복과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비롯한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동반 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업황 개선과 함께 백화점 호조와 면세점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진행될 전망이다. BGF리테일(282330)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신규 점포 출점, 부진했던 특수입지 점포의 회복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 (139480)는 할인점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관심종목]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BGF리테일:282330, 이마트:13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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