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디어] K-콘텐츠, 최다 콘텐츠 제작 모멘텀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6-08 13:44: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DS투자증권 장지혜 연구원. 2022년 6월 8일. 투자의견: 비중확대

올해 최다 콘텐츠 제작 모멘텀으로 제작사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22년 CJ ENM과 주요 콘텐츠 제작사 7개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6.5조원(+29% YoY), 영업이익 4,356억원(+40% YoY, OPM 6.7%)으로 전망한다.

외형성장은 주요 제작사들의 콘텐츠 공 급 물량이 21년 57편에서 22년 85~90편으로 늘어나고 영화 배급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 콘텐츠 제작사 중에서도 콘텐트리중앙과 스튜디오드래곤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넷플릭스 APAC지역의 가입자 수는 순증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지역 내 한국 콘텐츠 인기와 투자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한국 제작사의 투자 매력도는 높다. 제작사들은 마진 재투자로 콘텐츠 퀄리티를 높여 부가 판매수익이나 시리즈 연계를 유도해왔다. 또 수익인식 시점 차이와 일부 제작사의 인수비용으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으나 올해는 개선될 전망이다. 현금흐름도 좋아지고 있다. 웹툰 드라마화, 제작사 시스템화, 지역적 한계극복하며 성장하고 있다. 게임, 메타버스 등으로 IP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고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당장은 비용이 크지만 보다 큰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로 IP 확보와 수요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IP 활용도 기대된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4.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