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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영국 판매허가 획득
  • 김한나
  • 등록 2022-09-19 16: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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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에게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영국 시장에도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16일(현지시각)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전이성 유방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지난 8월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MHRA로부터 추가로 허가를 획득해 유럽내 주요시장에서 판매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이미 완료하고 허가 후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도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 1300만 달러(한화 약 8조8000억원)로, 그중 유럽과 미국시장이 각각 16억 1400만 달러(한화 약 2조2150억원), 26억 200만 달러(한화 약 3조570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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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270: 셀트리온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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