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차, 신세계, 한국콜마 등을 19일 데일리 추천주로 선정했다.
19일 유안타증권은 현대차 외 9개를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먼저 현대차는 하반기 판매대수(중국 제외)는 러시아권역 판매 회복이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낮은 기저에 따라 전년대비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원달러 평균 환율이 하반기 1300원 수준을 유지할 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YoY)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신세계는 백화점 성장성(올해 3분기 기존점성장률 22% 전망)에 비해 내년 PER이 5배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 밸류에이션의 반등이 필요하다. 현 백화점의 성장에 대해서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할 때라 판단된다. 면세점에 대해서도 10월 중국 공산당 당대회, 11월 광군제 등 이벤트가 이어져 모멘텀이 확대되는 구간이다. 한국콜마는 업종 내 실적 모멘텀 우위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 수주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해외법인 손실 축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자회사 HK이노엔 우호적 실적 흐름이 동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추천주. [이미지=버핏연구소]
네오위즈는 베팅한도 증액에 따른 웹보드 매출액이 증가했다. ‘고양이와 스프’ 1주년 이벤트 효과 등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P의 거짓’과 동일한 소울라이크 장르인 ‘엘든링’은 1700만장, ‘다크 소울’ 시리즈는 누적 2700만장이 팔린 글로벌 고정 수요층이 있는 유니크한 장르다. ‘P의 거짓’ 예상 판매량은 콘솔 100만장, 단가는 50달러, PC 게임 판매량은 30만장이다. 보수적인 가정에도 목표주가는 6만4000원이다. 그린플러스는 규제완화, 수출 지원 등 스마트팜 관련 정부정책을 제시했다. 호주, 태국 등 해외수주가 본격화되는 시점이 도래한다. 자회사 케이그린팜은 스마트 수직농장 구축 이후 연내 재배를 본격화한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