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2023 유통전망, 난세는 영웅을 만든다-한국
  • 이상협
  • 등록 2022-10-28 08:47:1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10월 28일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이커머스, 전통 유통 채널과 동일 기준으로 바라볼 시점

내년 온라인 시장은 성장률 둔화와 함께 속도감 있는 시장 재편이 이루어질 것이다. 내년 온라인 시장 성장률은 8.8%(YoY -2.6%p)로 본격적으로 한 자릿수 성장 구간으로 진입한다. 속도감 있는 시장 재편 속에 규모의 경제를 갖춘 쿠팡의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과거 이커머스 산업은 높은 시장 성장성과 신규 사업 확장의 용이성 덕분에 유통 산업 임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높은 기업 가치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내년부터 다른 전통 유통 채널과 동일하게 계획된 적자보다는 이익 수준과 수익성 개선 능력이 기업 가치에 중요한 조건이 된다.

◆오프라인, 더디지만 회복세를 이어갈 것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더디지만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다. 할인점 채널이 온라인의 고성장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었다. 내년 할인점 산업 성장률은 온라인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며 2.9%(YoY +1.8%p)를 기록할 것이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률 둔화는 가격 경쟁력 유지와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완화 면에서 백화점과 편의점에도 긍정적 흐름이다.

더딘 경기 회복, 예상되는 소비 패턴은?

내년 한국 경기는 상반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다. 더딘 경기 회복에도 소득 양극화가 지속되며 백화점 산업은 6.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2008~09년) 당시 백화점 3사는 연평균 5.9%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소비자물가상승에 따라 가성비 소비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즉석식품과 HMR(가정간편식) 등 외식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의 양호한 매출액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으로 즉석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 산업의 수혜도 분명하다. 내년 편의점 산업의 성장률은 7.0%로 지난 2019년 5.3%보다 높을 것이다.

 

[관심 종목]

282330: BGF리테일, 007070: GS리테일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