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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기계(방위산업), 해외수주, 수출발 증익이 온다
  • 김미래
  • 등록 2022-11-01 1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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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이동헌 명지운. 2022년 11월 1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방산 3사, 3Q22 Review : LIG넥스원 서프라이즈

10/31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10/28 발표 후 간담회)의 실적발표가 있었다. 영업이익에서 LIG넥스원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회했다.

[한국항공우주] 영업이익에서 LCH 닥터헬기 추가비용 52억원을 반영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기체부품의 매출증가와 환효과가 수익성을 방어했다. 11월 폴란드 1차 계약 선수금이 들어온다. 폴란드 매출반영은 2H22에 시작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시스템과 한화정밀기계가 매각 절차에 따라 중단 사업으로 변경되었다. 제외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28% 하회했다. 디펜스에서 일부 폴란드 매출이 잡혔지만 국내 일회성 비용으로 수익이 저조했다.

[LIG넥스원]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27% 상회했다. 상반기에 이어 국내 정산이익이 반영되며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무전기 사업이 저수익사업이었다. UAE M-SAM 초도 물량이 일부 반영되었다.

◆해외수주, 수출발 증익이 온다

방산 3사 모두 해외 수주와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 폴란드 FA-50 1차 계약 4.2조원이 환율 인식 차이로 3.5조원만 수주인식되었다. 연말 수주잔고 재평가 예정이다. 초도 물량 12대는 2H23 매출 인식된다. 주요 수주국에서 말레이시아는 정치적 이슈로 지연중이고 빠르면 연말 LOI를 예상한다. 슬로바키아, 이집트, 세네갈,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에 있고 2023년 일부 가시적 성과가 전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K9 자주포 1차계약 중 24문이 4Q22 매출인식 된다. 전체 계약액 3.2조원이 2026년까지 반영된다. 천무 실행계약이 진행중이다. ㈜한화 방산 부문이 11월에 연결되기 시작하면 구체적인 협업 설명이 가능하다.

[LIG넥스원] 해외수주는 아시아 쪽이 유력하지만 유럽 다수 국가와도 협의 중이다. 언론에 공개된 미국 비궁 프로젝트도 2023년을 예상한다. 사우디 M-SAM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 폴란드 관련 무기는 부품을 통한 간접 매출을 올린다.

◆주가는 고객사 주가와 연동

현재 소재∙부품 업체들은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나타나는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의 CapEx 축소로 단기 실적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호한 실적이 주가의 상승으로 연동된다면 연초부터의 주가 하락은 실적으로는 설명이 어렵다. 오히려 지금 주목해야되는 부분은 고객사의 공급 축소 대응에 따라 상승 사이클의 가능성이 올라갔다는 점이다. 주가가 선행 지표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과거 주가를 보면 중소형주들의 주가는 SK하이닉스 주가와 상당 부분 연동된다. 상승 사이클의 주가 상승은 크게 2번으로 나눌 수 있다. 1차 상승은 공급 제약에 따른 기대감으로의 상승이고 2차 상승은 수요 개선에 따른 상승이다. 생산 업체들의 CapEx 감소가 가시화되는 상황에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와 연동해 IT 소재/부품 업체들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단기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이 억울한 업체들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관심종목]

047810 : 한국항공우주, 012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79550: LIG넥스원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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