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기니 군사정부(junta)가 시만도우(Simandou) 철광석 광산 및 인프라 프로젝트의 조업이 3월 중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니 당국은 지난해 7월, Rio Tinto(다국적 광산 및 자원업체)사, Chinalco(중국알루미늄공사)사, Baowu(중국 국유 철강 기업)사 등 주주들에 합작 투자 조건 동의를 강요하기 위해 동(구리) 프로젝트의 조업 중단을 명령한 바 있다. 상기 업체들은 28일까지 최종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다음달 중 조업 재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 junta는 600m의 철도 및 항구 인프라 작업이 내년 2월까지 완공돼야 하며, 생산은 오는 2025년 3월 말 개시돼야 한다고 지난해 3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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