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JYP Ent.(035900)에 대해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가 파른 성장에 더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앨범 활동, 높은 실적 가시성, 높은 비아시아 지역 익스포저 등에 기인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JYP Ent.의 전일 종가는 11만4100원이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하며 주가가 급등했는데 2분기 실적도 호조가 전망된다”며 “트와이스 월드투어 19회와 스트레이키즈 앨범 매출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트레이키즈의 앨범은 6월 초 발매 예정인데 이미 중국 공구만 66만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직전 앨범 중국 프리오더 판매량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직전 앨범 초동판매량인 216만장을 무난하게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의 글로벌 존재감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트와이스는 9년차임에도 앨범 판매량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북미, 일본 스타디움 공연 등 투어 규모도 이전 투어 대비 2배 이상 커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트레이키즈도 단일 앨범 판매량 340 만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트와이스는 작년에 재계약을 마쳤고, 스트레이키즈의 군입대는 오는 2027년 시작이기 때문에 2026년까지 별다른 우려 없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JYP Ent.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한다.
JYP En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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