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진우. 2023년 6월 2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 확대)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올해 5월 글로벌 도매 기준 판매 대수는 현대차가 34만9000대, 기아가 26만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8%, 14.4% 증가했다. 전월비로는 현대차는 4.3%, 기아는 3.5% 늘었다.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6만9000대, 기아는 5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4%, 10.3%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크고 비싼 차들이 잘 팔렸다.
현대차와 기아는 매크로 우려에도 불구 여전히 판매 호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2분기 실적도 이 흐름이 유지된다는 가정으로 1분기에 이어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 분기 도매 판매를 현대차 108만대(YoY +10.6%), 기아 79만대(YoY +7.3%)로 전망한다. 지난 4~5월 합산 판매량은 2분기 전망의 각각 63.4%, 67% 수준이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호실적 국면이 끝날 듯 끝날 듯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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