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CPI 대기 관망세 속 상승 마감했다. 근원 CPI 둔화 전망에 따른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베팅 때문에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S&P 500 +0.57%, 나스닥 +0.75%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ECB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혼조 마감했다. ECB 위원의 금리인하 기대 조정 발언 및 미국 CPI 지표 경계 심리로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0.01%, DAX +0.01% 상승했고 CAC40 -0.01%, FTSE100 -0.42%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12월 경제지표 대기 및 대만 대선 경계 심리로 하락 마감했다. 12월 신규대출 및 사회융자 지표 대기와 대만 대선 관련 긴장 고조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상해종합 -0.54%, 선전종합 -0.55%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매도 우위 전환 및 미국·중국 경제 지표 경계 심리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2억원, 1408억원 순매도, 개인은 3514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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