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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건설, '사막의 오아시스' 해외 수주
  • 이명학 기자
  • 등록 2024-03-07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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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김선미 이지우. 2024년 3월 7일.


출처: pixabay.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조정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PF 사업지 경공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일부 지역 및 소형 건설사에 국한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성 평가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했을 때 PF 구조조정은 올해 2분기 이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의 건설업종 주요 이슈는 '해외 수주'다. 지난해 4분기 입찰한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전(PKG 3개, 합산 약 70억달러)의 결과가 이번 달 내에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남궁홍),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각각 2건(50억달러+), 1건(10억달러+ 수주) 유력하다. 반면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 수주가 유력했던 사우디 사파니아 유전확장 건은 사우디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증산 계획 철회로 프로젝트 보류 가능성이 생겼다.


[관심 종목]

삼성엔지니어링 : 028050, GS건설 : 006360, 현대건설 : 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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