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팍스넷이 상장 첫날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팍스넷은 시초가(1만400원) 대비 2,350원(22.60%) 오른 1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팍스넷은 장초반 29.81% 오르며 1만 3,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팍스넷은 이날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공모가(5,200원)의 두배인 1만400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졌다.
1999년에 설립된 팍스넷은 금융솔루션, 증권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205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6억 3,000만원을 벌어들였다.
한편 팍스넷의 모회사인 아시아경제는 전일대비 6.60% 하락한 8,350원에 거래중이다.
아시아경제는 팍스넷의 지분 44.3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팍스넷 상장으로 인한 재료소멸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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