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금리 우려와 실적 기대가 뒤섞이며 혼조세 마감했다. 금리 인하에 대한 낮아진 기대감과 주요 기업의 실적이 엇갈리며 낮은 변동폭 안에서 오르내렸다. S&P 500 +0.02%, 나스닥 +0.10% 상승하고 다우 -0.11%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은행 실적부진 등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일부 은행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한 반면 기술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방어했다. 유로스톡스50 -0.37%, DAX -0.27%, CAC40 -0.17%, FTSE100 -0.05%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에 4 거래일만에 상승했다. 미국 PMI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며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났고 이로 인해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다. 상해종합 +0.76%, 선전종합 +1.18%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했다.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오른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4890억, 3623억 순매수, 개인은 8662억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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