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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뚜렷해진 엔터 사이클 ‘상저하고’ -대신
  • 황기수 기자
  • 등록 2024-05-08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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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속되는 음반판매량의 감소는 팬덤 문화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팬덤 활동을 취미로서 받아들이는 라이트 팬덤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데, 이러한 변화가 음반 판매량 감소에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아티스트의 팬덤 성장세에 따라 하반기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pixabay]

가파른 모객수 성장으로 기대가 높은 공연 부문의 경우 2분기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연과 MD는 후행적으로 성장하는 구조로 지난 2022년 하반기 재개된 공연부문의 2번째 사이클이 도래했다는 판단이다. 공연 모객수는 전년대비 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터 3사 합산 공연 매출은 5900억원으로 19% 증가할 전망이다.


MD는 콘서트 관련 MD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의 성행으로 높은 성장률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하이브의 경우 해외 팝업스토어, 위버스 MD 종류 및 물량 확대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 임수진. 2024년 5월 8일. 


[관심 종목]


352820: 하이브, 041510: 에스엠, 035900: JYP Ent., 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ghkdritn1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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