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동 광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안디나(Andina) 광산의 노조 두 곳과 조기 단협 체결에 성공해 파업 리스크를 회피했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안디나 광산은 지난해 동 16만4500톤을 생산한 바 있다.
코델코가 안디나 노조와 체결한 이번 계약은 800명 이상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적용돼 3년간 유효하다. 코델코는 계약의 세부사항에 대해 함구했으나,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통해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코델코는 칠레 벤타나스(Ventanas) 구리 제련소 2개 노조와 노사간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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