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결과로 인해 3대지수가 상승했다. 4월 JOLTs 구인건수가 805.9만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9월 기준금리 인하론이 지지됐다. S&P 500 +0.15%, 나스닥 +0.17%, 다우 +0.36%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ECB 대기 속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6일 ECB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높아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유로스톡스50 -1.01%, DAX -1.09%, CAC40 -0.75%, FTSE -0.37%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다. 주요도시 주택 구매 회복 소식과 정부 전력시장 조성 가속화에 부동산, 전력망 관련 업종이 강세다. 상해종합 +0.41%, 선전종합 +0.4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엇갈린 수급에 혼조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했고 코스닥은 금리 하락에 소외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급별로 개인이 5167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60억원, 2038억원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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