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가격이 기니의 보크사이트 수출 중단으로 U$2,645/톤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3.7% 급등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mirates Global Aluminium(EGA)사의 기니 자회사 Guinea Alumina Corporation사의 보크사이트 수출이 세관 문제로 중단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주요 공급국 호주의 알루미늄 생산량이 Aloca사의 Kwinana 정련소 폐쇄 및 가스부족에 따른 잠비아 Rio Tinto사의 정련소 조업차질로 감소한 데 이어,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중국의 생산량도 감소해 알루미늄 가격의 불안정성이 확대됐다. 특히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지난 14일 LME의 아연 가격이 U$2,566/톤으로 전일 대비 2.9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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