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대표이사 이찬의 유재권. 004360)이 1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9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7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KCTC(009070)(4.37), 동방(004140)(4.79), 한솔로지스틱스(009180)(5.33)가 뒤를 이었다.
세방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세방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351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63% 증가, 영업이익은 31.65% 감소했다(K-IFRS 연결).
내수 운송과 중량물 사업 물동량 증가,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세방익스프레스는 매출액 15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했지만 순이익이 79.2% 늘어난 30억원을 기록했다. 세방메탈트레이딩은 매출액 2740억원, 순이익 43억원으로 각각 25.3% 164.8% 증가했다.
회사는 항만하역사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을 영위한다. 1965년 9월 설립됐고 1977년 5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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