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전자, 1분기 실적 기대 이상…H&A·VS·LG이노텍이 견인 - 키움
  • 권소윤 기자
  • 등록 2025-03-12 08:50:0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키움증권이 1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H&A(생활가전)와 VS(전장) 사업부가 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LG이노텍 또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8만1800원이다.


LG전자 매출액 비중 [자료=LG전자 3분기 보고서]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2조5000억원(전년대비 +7%), 영업이익 1조3267억원(전년대비 -1%)으로 시장 기대치(1조2030억원)를 10.3% 상회할 것”이라며 “LG이노텍을 제외한 단독 영업이익도 1조1970억원(전년대비+3%)으로 기존 예상치를 17.5%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모든 사업부가 기대치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H&A와 VS 사업부의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H&A는 가전 구독 서비스와 데이터센터용 칠러를 포함한 HVAC(냉난방공조) 사업이 선전하고 물류비 안정화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VS는 전방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안정적인 수주 잔고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LG이노텍도 원·달러 환율 강세 및 고부가 제품 중심 출하량 증가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LG이노텍을 제외한 올해 단독 실적은 매출액 71조8000억원(전년대비 +7%), 영업이익 2조9843억원(전년대비 +10%)일 것”이라며 “H&A 내 가전 구독 및 HVAC 사업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서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가전 구독 사업은 아시아 시장 확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HVAC 사업은 데이터센터용 칠러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와 기존 공랭식 방식에서 수랭식·액침 냉각 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P/B(주가순자산비율) 0.68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며 “연내 인도 IPO(기업공개)를 통해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확대’와 ‘자체 AI 칩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어서 주가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매크로 불확실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며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생활가전, 홈엔터테인먼트, TV, 모니터, PC 등을 생산·판매하며 차량용 부품을 공급한다.


LG전자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vivien966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