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퓨런티어, 회복 느리나 방향성 유지... 美 전기차 업체 판매량 반등 기대 – 메리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3-31 09:09:27
  • 수정 2025-03-31 09:19: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메리츠증권은 31일 퓨런티어(370090)에 대해 미국 전기차 업체 판매량 반등과 지배기업 인도 시장 진출이 올해 주요 성장 동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퓨런티어의 전일 종가는 1만5650원이다.


메리츠증권의 양승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5억원(전년동기 +48.0%), 6억원(전년동기 흑전)”이라며 “장비 사업부 매출은 전년동기 47.2% 증가한 25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퓨런티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또 “주 고객사의 Model Y 주니퍼, 저가형 등 신규 모델 출시와 6월부터 본격화되는 완전자율주행 서비스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부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122억원,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배기업인 하이비젼시스템의 인도 시장 진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퓨런티어의 주요 카메라모듈 고객사들은 2023년 말 지난해 미국 전기차 업체의 성장을 기대하며 설비 증설을 진행했다”며 “그러나 예상과 달리 해당 전기차 업체의 작년 생산량은 2023년 대비 하락했고 고객사들의 설비 투자는 상반기 중 판매 반등이 가시화된 이후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단 “올해 저가형 신모델 출시와 FSD 기능 확대를 중심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의 판매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이에 기반한 카메라모듈 신규 수주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고 이는 내년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퓨런티어 주가는 자율주행 시대 개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연이은 실적 부진에 결국 하락 전환했다”고 전했다.


다만 “차량 내 다수의 고부가가치 센서 및 카메라모듈 탑재가 이제 시작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주요 미주 고객사의 판매량 회복세와 전기차 내 자율주행 기술의 본격적인 확산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퓨런티어가 보유한 기술적 경쟁력이 점차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퓨런티어는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검사장비, 자동화 장비용 핵심 부품을 개발, 판매한다.


퓨런티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