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정보유출로 인한 실적 하락은 통제 가능…반등 여력은 충분-한국
  • 채종일 기자
  • 등록 2025-06-12 09:15: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채종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정보 유충 영향은 예상 범위 이내고 6월 말 최종 민관 합동 조사결과가 분수령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SK텔레콤의 전일종가는 5만37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은 4조4350억원(YoY +0.28%), 영업이익은 4950억원(YoY -7.9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과 5월 SK텔레콤 가입자의 순이탈 규모는 52만명으로 집계됐다”며 “동 기간 KT는 23만명, LG유플러스는 18만명, MVNO(알뜰폰)는 10만명의 순유입을 기록해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은 39%대로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의 가입자 이탈을 반영한 5~12월까지의 무선 서비스 매출액 감소분은 약 1460억원이다”며 “비용 불확실성으로 이익 가시성은 낮은 상황이나 통제 가능한 수준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김정찬 연구원은 “USIM 신청 인원에 대한 교체는 6월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모집은 단통법 폐지 시행 전에 재개될 것이며 원활한 USIM 수급 및 교체로 신규 가입 재개의 당위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점과 단통법 폐지의 연착륙을 위해 사업자간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근거를 들었다.


김 연구원은 “신규 모집이 재개되면 시장의 관심사는 보조금 경쟁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며 “이후 가입자 번호이동 결정은 정보 유출보다 보조금 정책이 더 크게 장용할 것이며 SK텔레콤은 유연한 보조금 정책을 통해 가입자 이탈을 완화하고 점유율 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무선통신사업(이동전화, 무선데이터)과 유선통신사업(전화,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임대서비스)을 영위하고 있으며 K브로드밴드 등 21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cjil923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