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오리온, 해외 법인 성장률 러시아↑ 베트남↓...가성비 제품 비중 확대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7-16 09:03: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러시아 법인이 가파른 외형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베트남 법인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아쉽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전일 종가는 11만880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법인은 지난 4~5월 대비 경쟁사들의 할인 프로모션 관련 부정적 영향이 완화됐으나 아직 기대만큼 매출 성장률이 회복되지 못했다”며 “베트남 법인도 경기둔화 영향으로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오리온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이에 주요 법인들이 일제히 선호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가성비 제품 비중을 확대해 성장률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라며 “러시아 법인이 지속적으로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매출액 900억원(전년동기대비 +5%), 영업이익 132억원(전년동기대비 +1%)”이라며 “아직은 내수 경기 침체 영향이 지속되고 있으나 신제품 출시와 일부 거래처 행사 효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됐고 이달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추가 성장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매출액 964억원(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155억원(전년동기대비 유사)을 기록, 경쟁사의 할인 프로모션 경쟁은 마무리됐고 가성비 제품에 대한 선호 현상이 증가하고 있어 SKU 확대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은 매출액 341억원(전년동기대비 +1%), 영업이익 49억원(전년동기대비 -11%)”이라며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비우호적 환율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러시아는 매출액 245억원(전년동기대비 +49%), 영업이익 28억원(전년동기대비 +40%)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공장 가동률이 100%를 상회할 정도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비스킷, 파이, 껌, 초콜릿, 스낵 등 과자류를 생산, 판매한다. 2017년 오리온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설립했다. 최근 매출 5조원 달성을 위해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오리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