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KT, 무단 소액결제 피해로 단기 불확실성 확대…투자의견 ‘매수’ 유지 – 삼성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5-09-11 07:53: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삼성증권은 10일 KT(030200)에 대해, 최근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단기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으나 장기적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제시했다. KT의 전일 종가는 5만1800원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말부터 경기 광명(3800만원), 서울 금천(780만원), 경기 부천(411만원) 지역에서 KT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보고됐으며, 지난 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이버 침해사고로 신고됐다”며 “현재까지 총 79건, 약 5000만원 규모의 피해가 접수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T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피해 경로나 범행 수법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실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해 단기 불확실성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KT는 소액결제 한도 축소, 비정상 결제 탐지 강화 등 고객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신뢰 회복 여부가 향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KT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7조9720억원(전년동기대비 +5.8%), 영업이익 2조6540억원(전년동기대비 +227.9%), 순이익 1조9550억원(전년동기대비 +368.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현재 주가는 2025년 예상 P/E 7배, 배당수익률 4.7%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며 “사건 발생으로 단기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체력과 배당 매력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KT는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통신사업을 기반으로 ICT, 금융, 위성방송,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최대 주파수와 5G 엣지 통신센터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AICT 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KT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