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오리온, 연말 주가 상승 모멘텀↑...원가율 안정•춘절 등 영향 - 키움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5-09-18 11:48: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키움증권이 18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전일종가는 10만8000원이다. 


오리온 매출액 비중. [자료=오리온 사업보고서]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이 8월 국가별 합산 실적으로 매출액 2768억원(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480억원(전년동기대비 -2%)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한국법인의 참붕어빵 회수 관련 일회성 비용(50억원)을 제외한다면,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8월 4개국 합산 매출 성장률은 +4% 수준에 그쳤으나, 중국 간식점 채널(전년동기대비 +47%)과 러시아 법인의 매출 고성장(루블화 기준 +20% 초반)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8월 4개국 합산 영업이익률은 17.3%를 기록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19.1%로 전년동기 대비 +0.6% 개선됐다"고 전했다.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은 지속되나, 중국법인의 판촉비 축소에 따른 판관비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인식했다. 


이어 "오리온은 올해 전반적인 원가 상승 부담 속에서도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판촉비를 확대해왔다"며 "중국은 신제품 비중과 성장 채널의 매출 비중을 확대했고, 베트남은 경쟁사의 마케팅에 대응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또 "최근 코코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년 1분기부터 전사 원가율이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올해 투자가 많았던 중국법인의 신제품과 성장 채널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는 늦은 춘절 영향으로 매출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수 있기에,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은 비스킷, 파이, 껌, 초콜릿, 스낵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