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5-12-19 10:32: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233억원(전년동기대비 +2.1%), 영업이익 529억원(전년동기대비+90.5%)으로 추정한다”며 “편의점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편의점 부문은 상반기부터 진행된 비수익 점포 정리에 따른 임대료 및 운영비 등 고정비 절감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소비 쿠폰 효과와 전년도의 낮은 기저 효과로 기존점 성장률이 약 2~3%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슈퍼마켓 부문은 추석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근 계엄령 사태 이후 일시적으로 집객력이 감소했으나 4분기 실적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GS리테일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출점 전략 측면에서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으로 점주들의 수익성이 낮아지며 신규 출점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소비 경기 악화와 가맹점주 수익성 부진으로 공격적인 점포 확대보다는 효율적인 점포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GS리테일은 올해 초부터 부실 점포를 정리하고 우량 점포 위주로 재편하는 '점포 조정 작업(Scrap & Build)'을 진행 중”이라며 “이런 효율화 작업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비록 점포 출점을 통한 외형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효율화 성과를 고려할 때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GS리테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